[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애플이 대량 해고를 단행하기로 했다. 개발을 중단한 애플카 프로젝트의 여파로 알려진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 “애플이 애플카 사업 중단과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 사업 종료로 6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중 절반 이상인 371명의 직원이 기존에 애플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87명은 디스플레이 인력으로 추정된다.
애플카와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애플은 신사업으로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애플의 하드웨어 부문과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그룹이 각각 모바일 로봇과 로봇 공학 기반 스마트 디스플레이 개발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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