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렌더링 (출처 바나라마 Vanarama)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애플이 대량 해고를 단행하기로 했다. 개발을 중단한 애플카 프로젝트의 여파로 알려진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 “애플이 애플카 사업 중단과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 사업 종료로 6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중 절반 이상인 371명의 직원이 기존에 애플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87명은 디스플레이 인력으로 추정된다.
apple car 출처=ytimg
애플카와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애플은 신사업으로 가정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애플의 하드웨어 부문과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그룹이 각각 모바일 로봇과 로봇 공학 기반 스마트 디스플레이 개발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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