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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는 멈췄지만 구글은 로보택시에 집중...웨이모, 로보택시 테스트 돌입

Waymo
2024-05-03 10:20:35
웨이모 자율주행
웨이모 자율주행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애플카는 좌초했지만 구글은 여전히 로보택시에 열중이다. 자회사 웨이모를 통해 신규 테스트를 시작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 크런치는 2일 “웨이모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웨이모는 향후 수 개월 동안 인간이 수동으로 운전하는 차량을 수 대 정도 배치해, 인근 지형 데이터를 수집하며 현지 환경에 적응할 계획이다.

웨이모 재규어 I페이스 기반 자율주행차
웨이모, 재규어 I-페이스 기반 자율주행차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궁극적으로 인간 운전자가 전혀 탑승하지 않고도 로보택시를 운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샌디 카프 웨이모 대변인은 “미국 전역 도로 여행을 통해 우리는 자율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완전 자율주행형 ‘웨이모 원’ 차량 호출 서비스를 확장할 것”라고 말했다.

웨이모 로보택시
웨이모 로보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