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브리지스톤 그룹의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이 기업 변혁을 주도하는 CSR 전략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인정받아 제16회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 2024’에서 두 개 부문을 입상, 7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브리지스톤이 수상한 부문은 여성 역량 증진 부문의 플래티넘상과 문해교육 보급 우수성 부문의 금상이다. 수상 배경은, 브리지스톤이 인도의 여성들을 위해 실시한 ‘전문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중국에서 실시한 브리지스톤 ‘녹색 IT 교실’, 인도의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 ‘브리지스톤 자원 센터’,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실행한 ‘직업 훈련 및 기술 실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 회사를 지향하는 브리지스톤의 기업 가치인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의 실행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유엔(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발맞춰 교육, 고용·기업가 정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의 인사담당 최고 책임자인 폴 추(Paul Choo)는 “브리지스톤이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에서 여성의 역량 증진과 뛰어난 문해교육 제공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더 많은 활동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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