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이 유럽연합(EU)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이 유럽에서 신차를 대거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EU 지역 전문 매체 유로뉴스는 2일 “체리차, BYD, 장성기차 등 다수의 중국 전기차 제조사가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에 비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앞서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차는 향후 50년 동안 20개의 모델 출시를 계획하면서 유럽 시장을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유럽 전기차 제조사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가 유럽 시장에서 갖고 있는 영향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게 유로뉴스의 우려다.
이에 대해 마크 웨이크필드 알릭스파트너스 자동차산업 부문 글로벌 공동 리더는 “중국차는 유럽차에 비해 일반적으로 스타일과 기술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차선 유지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 측면에서 유럽차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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