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주정부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9일 “리비안이 일리노이주 노먼공장 확장 과정에서 8억270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아마존에 납품할 예정인 배송차량용 전기밴을 제조하게 된다. 리비안 일리노이 공장의 전기밴 제조 규모는 연간 15만대 안팎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리비안은 “일리노이주 시설 확장을 위한 인센티브 자금은 공장 확장과 공공 인프라 개선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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