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콤팩트 전기 SUV EV3에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탑재..강점은?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이 기아의 새로운 순수 전동화 차량인 더 기아 EV3 모델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최상의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EV3에 새롭게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는 8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가 장착됐다. 부드럽고 명료한 주파수 응답 특성을 통해 장시간 피곤함 없이 청취하는 순수한 즐거움의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과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고, 중, 저 음대역의 정확한 표현력과 동시에 모든 볼륨에서 동일한 음향 밸런스의 디테일이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 시켜준다.

앞좌석 양측에는 두 개의 트위터와 우퍼가 장착돼 2-way 스피커 시스템을 이뤄 앞좌석의 사운드를 담당한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미드 트위터 특성의 스피커가 센터 스피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좌우의 뒷문에는 풀레인지(full-range) 스피커가 장착되어 뒷좌석의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으며, 더블 보이스 코일(double voice coil) 타입의 서브 우퍼는 깊은 저역 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역대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2일간 서울특별시 성수동 소재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포함한 전국 기아 15개 주요 거점에서 EV3 구매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전국 기아 영업소 및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전시 및 음향 체험 후 차량 구매 상담을 진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하만카돈 루나(LUNA)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