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독일)=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BMW PKV Garching 전시장에서 BMW그룹은 글로벌 언론을 대상으로 1세대부터 현행 4세대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X3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끈다. X3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신형 4세대 뉴 X3는 수직선과 대칭형 대각선 패턴으로 구성된 새로운 키드니 그릴 디자인이 채용돼 인상적이다. 전장은 4755mm로 34mm가 길어졌지만, 전고는 1660mm로 오히려 25mm 낮춰 스포티한 이미지가 돋보인다는 말이 나온다. 신형 X3는 올해 안에 한국시장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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