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인증중고차 구매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부가서비스의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리본카는 자사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구매 후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끝까지 고객만족 시스템’의 일환으로 ▲연장보증 서비스 ▲8일 안심 환불 서비스 ▲가치보장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리본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했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부가서비스인 ‘연장보증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 중 49%가 가입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 성장한 수치다. 연장보증 서비스는 차량 구매 후 180일 동안 가입 상품별 보증 한도 내에서 수리 및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중고차 되팔기를 고려한 부가서비스도 큰 인기다. ‘가치보장 서비스’는 올해 9개월간 구매 고객의 94%가 가입했고, 서비스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8% 성장했다. 가치보장 서비스는 구매한 차량을 3년 이내 되팔 때 구매 당시 가입한 가치보장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리본카는 세계적인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가 인증한 직영 리컨디셔닝 센터에서 최대 260가지의 차량 정밀 검사를 거쳐 고품질 직영 인증중고차를 선보이고 있다. 업계 최장기간인 ‘8일 안심 환불 서비스’부터 차량 구매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방문 점검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와 차량 구매 후 180일 동안 품질을 보장하는 ‘연장보증 서비스’까지 중고차 기업으로는 독보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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