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김경현 기자] 렉서스 LM은 지금까지 봐왔던 평범한 미니밴(MPV)이 아니다. 오로지 뒷좌석을 배려한 차별적 모빌리티다. 운전석과 2열은 칸막이가 적용돼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바뀐다. 천연 가죽 재질의 뒷좌석 시트는 모션 캡처 기술이 적용돼 탑승자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분석해 편안하고 안락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76.5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180도로 편평하게 누워 쉴 수도 있다. 마사지 기능이 제공되는 등 고급 침대 그 이상이다. 뒷좌석 공간은 휴식 뿐 아니라 업무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을 비롯해 냉장고도 지원된다. 렉서스 LM은 2.4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시스템 출력은 368마력을 발휘한다. 주행감은 한없이 부드러운데다, 승차감은 한없이 안락하다. 렉서스 LM 500h 로얄은 4인승 모델로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600만원이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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