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자동차부품사업을 필두로 전선 및 동소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이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돼고자 구미시장학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구미시청을 방문해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학재단 담당자로부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들의 상황을 청취하고,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KBI국인산업에서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자격으로 경북도회를 대표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세계적인 IT산업도시이자 신라불교 초전지, 유교문화 중심지로 찬란한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전통문화의 고장인 구미의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힘든 상황에 좌절하지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학생들이 더욱 더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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