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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트럭 기쎈 전기차 나온다”..타타대우, 노면청소 전기차 개발 계획!

타타대우, 신정개발특장차와 업무협약 체결

Tata Daewoo Mobility
2025-01-08 10:12:17
타타대우상용차 더 쎈 준중형 트럭
타타대우상용차, 더 쎈 (준중형 트럭)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 준중형급 전기 노면청소차 개발을 위해 특장 업체인 ‘신정개발특장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전기트럭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전기 노면청소차의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기쎈 GIXEN
타타대우모빌리티 기쎈 (GIXEN)

이번에 개발되는 준중형 트럭 전기 노면청소차는 기쎈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30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1회 충전 시 약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도시 내 청소 작업에 적합하다. 차량의 진공흡입식 청소 방식은 뛰어난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자랑하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기 노면청소차의 기술 혁신과 상호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도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타타대우 전기노면청소차 연구개발 업무 협력
타타대우 전기노면청소차 연구개발 업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