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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사장이 전하는..타이어모어의 차별적 강점은?

Michelin
2025-01-13 17:20:10
미쉐린 코리아 제롬 뱅송
미쉐린 코리아 제롬 뱅송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타이어모어(TYREMORE)는 고품질 제품과 프리미엄 경정비 서비스를 통해 예방 정비 문화와 업계를 선도할 것입니다”

1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 본격화 발표 행사‘에서 만난 미쉐린코리아 사장 제롬 뱅송(Jerome Vincon)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타이어모어란, 소모품 교체부터 각종 경정비와 타이어 교체 등을 제공하는 미쉐린의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3년 9월에 론칭했으며, 최근 국내 가맹 사업이 공식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에 나선다.

뱅송 대표는 “한국 시장은 소비자들이 기업에 기대하는 수준이 높고, 프리미엄 제품군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편이다”며 “이에 전 세계에서 검증을 마치고 700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품은 타이어모어는 한국 시장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적임자다”고 자신했다.

실제 타이어모어는 고객의 차량 정보와 방문 일자, 누적 주행거리 등의 정보를 활용해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표준운영절차를 적용함에 따라 어떠한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상향 평준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미쉐린 코리아 제롬 뱅송
미쉐린 코리아 제롬 뱅송

아울러, 타이어모어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채팅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구축됐다.

그는 “고품질 제품과 프리미엄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재방문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타이어모어의 지향점이다”며 “이에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챗봇 시스템을 마련해, 매장을 방문하기 전 고객의 상황을 파악하고 발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완비했다”고 설명했다.

뱅송 대표는 향후 타이어모어의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쉐린코리아는 향후 3년 이내에, 100개의 매장을 유치하고 평준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아울러,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쳐 업계를 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