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볼보가 선보인 준대형 왜건 V90 크로스컨트리는 전장 4960mm, 전고 1510mm, 전폭 1905mm, 축거 2941mm다. 사실상 경쟁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실내 공간과 활용성이 돋보인다.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2000cc 4기통 터보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가 합을 맞춘다. 덕분에 최고 출력은 250ps, 최대 토크는 35.7kg.m를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11km/ℓ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7.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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