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혼다의 PCX가 새단장을 마쳤다. 파워 유닛은 유로5+(EURO5+) 강화된 환경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eSP+(Enhanced Smart Power Plus)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2.5ps/8,750rpm의 동급 대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55.0km/ℓ(60km/h 정속 주행 시)의 압도적인 연비 효율을 실현했다. 안정 옵션은 1채널 ABS(Anti-lock Brake System)와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슬립 발생을 억제하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이 적용된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5단계 조절이 가능한 순정 핸들 히터와 피기백 타입 서브 탱크가 장착된 리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된 점이다. 아울러 5인치 풀 컬러 TFT 클러스터도 적용해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컬러는 펄 화이트, 펄 블랙, 멧 블랙, 펄 그레이로 총 4가지로 판매된다. PCX의 국내 출시 가격은 472만원이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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