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중국 자동차 기업 BYD(비야디)의 지난 1월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했다.
6일(한국시간) BYD는 지난 1월 총 30만 588대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20만 1493대 대비 49.16% 성장한 수치다. 아울러 생산량은 32만 7864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48%의 오름세를 보였다.
승용차 부문 실적을 살펴보면, 판매량 총 29만 6446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47% 증가했다. 이어 생산량은 총 32만 3811대로 전년 동기 대비 57.87% 급등했다.
상용차 생산량은 4053대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06%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63.29% 늘었다. 반면, 버스 부문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생산 및 판매 모두 12% 감소했다.
배터리 전기차(BEV)의 경우, 총 13만 6931대를 생산해 지난해 대비 19.73% 증가했으며, 판매량도 19.06% 상승했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생산량은 18만 6880대로, 지난해 대비 105.93%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78.73% 급증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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