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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딜러 DT네트웍스, 분당 전시장 오픈..서울 수도권 마케팅 강화

BYD
2025-02-19 09:52:07
BYD 아토 3
BYD 아토 3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DT Networks, 대표 권혁민)’가 BYD Auto 분당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BYD Auto 분당 전시장은 분당 수입차 거리로 알려진 대왕판교로 322에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1206m2(약 364.82평) 규모로 조성된 BYD Auto 분당 전시장은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객 편의를 고려한 상담 공간을 갖춰 방문 고객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초 팝업스토어로 분당 고객들을 먼저 만났던 DT네트웍스는 이번 정식 전시장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BYD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과 브랜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분당 전시장을 방문한 1호 고객은 “판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BYD 차량을 접해볼 수 있어 공식 전시장 오픈을 더욱 기대했다”며 “전시장에서 차량을 살펴보고 상세한 설명을 비롯해 시승을 통해 전기차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차 구매 고객들이 가장 우려하는 사후 관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월 초 분당 서비스센터도 오픈한다. BYD Auto 분당 전시장에서 차량으로 1분거리에 위치한 공식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이어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은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관리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서울 서초와 수원 지역에는 이미 서비스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고객들은 거주지나 이동 동선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BYD 분당 전시장 오픈
BYD 분당 전시장 오픈

BYD Auto 분당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BYD ATTO 3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론칭 일주일만에 사전 계약 대수 1,000건을 돌파했다. 우수한 안정성 및 기존 LFP 배터리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고,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과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BYD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서울모빌리티쇼에도 참가해 BYD의 전기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DT 네트웍스 권혁민 대표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적으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대해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BYD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