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디앤알(NICE D&R), 소프트베리와 업무 협약 (박정우 나이스디앤알 대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국내 유명 리서치 기관인 나이스디앤알이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디앤알(NICE D&R)과 소프트베리는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신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이스디앤알과 소프트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나이스디앤알은 소프트베리가 보유한 데이터 중 활용 권한이 부여된 정보를 제공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규 서비스 개발과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연관 서비스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이를 위해 나이스디앤알과 소프트베리는 정기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연구 및 개발 과정에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나이스디앤알의 이문한 리서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공동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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