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셀토스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기아가 미국에서 피스톤링 결함 우려로 13만 7256대를 리콜한다.
26일(한국시간) 외신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엔진 피스톤의 오일 링이 잘못 제조됐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면서 엔진 손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생산된 기아 셀토스로 총 13만 7256대다.
현재까지 해당 결함으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리콜은 판매 업자들을 통해 진행되며, 필요시 해당 부품을 교체하고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설치하는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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