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료 할인하고, 호텔에 렌터카까지..진에어, 괌 여행 알뜰 혜택 지원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진에어가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괌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6일 내놨다.

진에어 괌 취항 15주년을 기념하고, 괌정부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항공 운임 할인, 호텔·렌터카 제휴, 이벤트 경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운임 할인의 경우 인천발은 4~5월 출발 편, 부산발은 3~5월 출발 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숙박지는 괌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웨스틴 리조트 괌과 PHR 그룹 산하 호텔이 참여한다.

먼저, 웨스틴 리조트 괌은 기본 숙박 2박 이상인 경우 요금을 20% 할인하며, 오션뷰 업그레이드,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드링크 등이 지원된다.

또 힐튼 괌 리조트 & 스파는 4박 이용 시 첫 1박은 무료(부산~괌 한정)이며, 프리미어 오션뷰 업그레이드(룸 타입 한정), 프리미어 오션뷰 3박 이상 예약 시 라운지 무료 이용, 미니바 1회를 무료가 지원된다.

호텔 닛코 괌은 얼리 체크인(오후 2시)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파 시그니처 마사지 이용권이 제공된다.

호텔의 경우 제휴 링크를 통해 할인이 제공되며, 이용객은 현지 체크인 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해야 한다.

진에어는 또 10명을 추첨해 키자니아 입장권을 지급하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며, 탑승객을 위한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