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독일 엔지니어링의 ‘정수’..BMW 320i M스포츠 투어링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BMW 320i 투어링은 높은 실용성을 필두로, 왜건의 볼모지에서도 입지를 굳혀냈다. 다이내믹한 승차감 뿐 아니라 패밀리카로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활용성까지 갖췄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배기량 2000cc 4기통 터보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합을 맞춘다. 덕분에 최고 출력은 190마력에 달하며, 최대 토크는 3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7.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력은 230km/h에서 제한된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1.9ℓ지만, 실 연비는 40%가량 더 높아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320i 투어링 M스포츠의 국내 출시 가격은 6290만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