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 강성근)는 오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INEOS Grenadier) 4종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Grenadier Portal Axle Prototype),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 필드마스터(Fieldmaster), 트라이얼마스터(Trialmaster) 등이 소개된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도하 깊이 1050mm가 가능하고, 최저지상고는 514mm에 달한다. 오프셋 휠 허브와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가 적용된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린 칼더(Lynn Calder)는 CEO는 “그레나디어는 높은 활용도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여 설계된 만큼, 어떠한 목적과 취향에도 손쉽게 맞춤화할 수 있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는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그러한 가능성을 실현한 하나의 구체적 사례이며, 고객의 다양한 상상과 요구를 담아낼 수 있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첼시트럭컴퍼니의 전용 튜닝 키트가 적용된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룬다. 첼시트럭컴퍼니의 디자인은 도시적 감각을 강조됐으며, 전용 하드 스페어 휠 커버를 비롯한 정교한 디테일들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벨스타프는 1924년부터 튼튼하고 견고한 아우터웨어를 제작해온 역사 깊은 의류 브랜드로, 그 전통과 혁신이 이번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및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필드마스터 에디션은 벨스타프의 유산을 바탕으로 모험가를 위한 다양한 편의장비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1948년에 탄생한 벨스타프 트라이얼마스터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적 장비들을 갖추어 새로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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