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를 전격 출시한다고 27일에 밝혔다.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팅크웨어의 독자적인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기술을 적용해 열 차단율(TSER)을 기존 제품 대비 10% 높여 최대 95%까지 차단한다. 또한, 75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해 순정 상태와 가까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차종에 맞춰 사전 제작된 전자식 선쉐이드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 과정이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성이 더욱 강화됐다. 기존 제품이 별도의 무선 리모컨으로 4단계 투명도 조절이 가능했다면,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차량 중앙 디스플레이에 순정형 LCD 화면처럼 장착되는 빌트인 터치 컨트롤을 통해 7단계 투명도 조절과 사용자 맞춤형 메모리 기능을 추가돼 보다 손쉽게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제품 시공 후 5년간의 보증 기간을 둬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혹시 모를 필름의 결함과 시공 결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벗겨짐 현상이 있을 경우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시공해 준다. 더불어, 해당 제품으로 불의의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을 통해 최대 10억원의 보상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향상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갖춘 만큼 전기차 선쉐이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며 “이번 2세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한 만큼,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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