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봄맞이 프로모션 실시..세토우치 예술제 이용권 증정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일본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을 대상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봄 시즌을 맞아 에어서울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섬 곳곳에 비치된 작품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세토우치 예술제 자유이용권(정가 4300엔)’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3년마다 열린다.

에어서울은 또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 비해 여유롭게 현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이온몰과 제휴, 할인 혜택과 함께 다카마쓰 시내와 이온몰을 오가는 버스 티켓도 무료로 제공하다.

에어서울은 이와 함께 카가와현의 ‘붓쇼잔 온천’을 이용할 경우 300엔 할인과 리츠린 공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기모노 대여도 가능토록 했다. 리츠린 공원은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에도 선정된 바 있어, 만개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 6만 9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탑승은 오는 7월 20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