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5년 유럽 동계 항공편 예약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일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로마·파리·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등 동계 유럽 항공편 예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케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로마 △인천-파리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4개 노선이다.
항공권 예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약할 수 있다. 노선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럽 동계 항공편은 파리, 로마,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A330-200 항공기를, 바르셀로나 노선에는 B777-300ER 항공기를 투입한다.
또 좌석 간격이 넉넉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모두 편도 기준 2회의 기내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티웨이항공 측은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유럽 첫 취항지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을 시작으로,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도시로 취항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동계 시즌에는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파리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로마 노선은 주 4회(화·수·목·일), 바르셀로나 노선은 주 4회(월·수·금·토)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안전 운항과 유연한 스케줄을 통해 장거리 노선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일정 편의를 고려해 2025년 동계 유럽 노선 스케줄을 일찍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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