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볼보트럭이 FH 에어로(Volvo FH Aero)’가 독일 ‘2025 그린 트럭 어워드(Green Truck Award)’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그린 트럭 어워드’는 독일의 상용차 전문 매체인 ‘트러커(Trucker)’와 운송 매체 ‘버키어스런차우 (Verkehrs-Rundschau)’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연비 성능 테스트로, 매년 장거리 운송용 트럭 가운데 가장 연료 효율이 우수한 모델을 선정한다.
올해 그린 트럭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볼보FH 에어로’는 420마력 D13 엔진과 볼보의 I-Save 패키지, 그리고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Camera Monitor System)을 탑재하고 있다. 이 모델은 테스트 주최 측이 설정한 주행 코스에서 100km당 평균 21.20리터의 연료 소비량을 기록했다.
볼보FH 에어로는 2024년 출시된 모델이다. 기존 FH 대비 최대 5%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공기역학 디자인과 I-Save 패키지도 마련됐다.
라인업은 디젤, 전기, 가스, 그리고 FH16 등 총 4가지다. 이 중 특히 디젤 및 가스 엔진 모델은 바이오가스, 바이오디젤, HVO 등 재생 가능 연료를 사용할 수 있어 탄소 배출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볼보트럭 로저 알름(Roger Alm) 사장은 “이번 수상은 볼보트럭이 최근 거둔 세 번째의 의미 있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다”며 “볼보트럭은 2024년 유럽 최초의 트럭 안전 테스트(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획득한 유일한 브랜드가 되었고, 또한 유럽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대형 트럭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제는 연비 부문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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