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운영 전문 자회사 하이파킹은 두산큐벡스와 손잡고 스마트 주차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파킹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두산큐벡스와 '주차장 내 시설관리 및 스마트 주차 관리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종합 시설관리(FM) 서비스 및 주차 솔루션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주차장내 보안, 미화, 화재 방지 등 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하이파킹은 현재 관리, 혹은 관리 예정인 주차장 중 시설관리가 필요한 곳에 효과성을 따져 두산큐벡스의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왹이다. 이어 두산큐벡스는 현재 시설관리 중인 주차장에 하이파킹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주차 솔루션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살펴볼 예정이다.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는 “두산큐벡스는 시설관리 및 방재사업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과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며 “두산큐벡스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파킹 주차장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고, 스마트 주차 관리시스템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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