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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골프카트 신모델 3종 출시..5년 무상보증!

Daedong Mobility
2025-04-01 16:25:58
대동모빌리티 2열 스탠다드 골프카트 GA300
대동모빌리티 2열 스탠다드 골프카트 GA300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대동그룹의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는 25년 국내 골프카트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신모델 3종을 출시하고 업계 최초 5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모델은 프리미엄 리무진 GA900(6인승), 3열 고급형 GA500(8인승), 2열 스탠다드 GA300(5인승)로 사용자 편의성 및 안전성이 강화됐다.

GA500은 전체 시트 1,2,3열에 이동 시 신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볼스터형(Bolster) 좌석을 채택해 높은 안정성과 승차감으로 탑승객의 편안함을 높였으며, GA900에는 업계 최초로 자동 냉방 시스템이 탑재됐다.

탑승석의 무게 감지 착좌센서가 승객의 승하차를 감지해 자동으로 에어컨과 소형 선풍기를 작동시켜 수동 조작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방지해 배터리 성능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동모빌리티 3열 고급형 골프카트 GA500
대동모빌리티 3열 고급형 골프카트 GA500

또 통풍, 온열, 마시지 등 편의기능을 장착해 장시간 플레이로 인한 피로감은 낮추고 최상의 컨디션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모델 3종은 내리막길에서 주행 최고속도를 14km/h로 제한하는 경사 센서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GA900에 이어GA500, GA300 모델 전면부에도 일자형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하고 그릴 디자인을 블루와 블랙으로 대조되는 형태로 패밀리 룩을 완성해 대동모빌리티 골프카트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

대동모빌리티는 국내 골프장에서 구매 전 제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데모카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신제품 인지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신모델을 출시하며 25년 판매 제품부터 업계 최초5년 무상보증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적용 모델은 GA900, GA500, GA300이며 감속기, 구동모터, 전자브레이크, 배터리 등 7가지 주요 항목이 무상보증 대상이다.

대동모빌리티 프리미엄 리무진 카트 GA900
대동모빌리티 프리미엄 리무진 카트 GA900

국내 타 업체의 무상보증 기간 대비 약 2.5배(배터리 5년, 구동제어 부품 2년) 길다. 여기에, 기존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년 내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동모빌리티 문준호 모빌리티사업본부장은 “이번 신모델과 업계 최초 5년 무상보증은 올해 국내 골프카트 시장에서 M/S 30%대 달성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국내에서 대동모빌리티의 시장을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해외 시장 진출도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