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쉐보레 브랜드의 내수판매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말이 나온다. 쉐보레는 3월 한달간 내수시장에서 1397대 판매에 그쳤다.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달간 내수 1397대, 수출 3만 9847대 등 총 4만 124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의 3월 해외 판매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2만 7316대가 팔려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만 2531대가 수출됐다.
쉐보레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GM 한국사업장의 3월 내수 판매는 1397대 판매에 그쳤는데,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97대 판매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59대가 판매됐고, GMC 시에라 25대, 픽업트럭 콜로라도 13대, 타호와 트래버스는 각각 1대씩 팔리는 데 머물렀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으며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적인 주력 전략 차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GMC, 2025 시에라 EV 드날리(Sierra EV Denali)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