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TYMICT, SK C&C와 제휴 (농기계 상태 예측 모니터링 사업 추진)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 김도훈)과 TYMICT(대표 김소원)는 SK C&C와 업무 제휴를 맺고, 농기계 상태 예측 및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사업 추진 계약 체결에 따라 농기계 상태 예측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앱과 관제서비스 연동을 위한 API(AI 모델)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3사간의 적극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이를 상품화하고,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본격적으로 업무협약에 따른 제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TYM 측은 설명했다.
TYM과 TYMICT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농기계를 포함한 농업 전반의 전문 지식과 고객 및 서비스 히스토리 관련 데이터를 SK C&C에 제공하고, SK C&C는 서비스 개발을 총괄 관리한다. 그러나 이들 3사는 구체적인 사업 서비스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TYM 관계자는 “SK C&C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기술과 당사가 가진 농업 관련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농기계 상태 예측 및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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