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부산과 울산, 경남 및 제주 지역 내 차량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 딜러사 세 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지역은 클라쎄오토가, 울산 및 경남 지역은 지엔비오토모빌이, 제주 지역은 지오하우스가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파트너인 딜러 세 곳과 그간 쌓은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충성도를 토대로, 보다 확장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클라쎄오토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열고 부산 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대구와 포항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엔비오토모빌은 울산과 경남 지역까지 커버리지를 넓힌다.
지오하우스는 광주와 전주,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나아가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는 “그간 폭스바겐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여는 서비스센터 및 전시장을 통해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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