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충전, 메타버스 등 미래 모빌리티를 결합하는 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받는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소개한 자율주행차 체험존에서는 자율주행셔틀에 탑승해 대형 LED 스크린으로 가상 자율주행과 롯데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칼리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자율주행차에 탑승한 것 같은 메타버스 풍경 속에서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한다. 또 메타버스에서 구매한 상품은 체험이 끝난 후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관람객에게 직접 전달하며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롯데의 모빌리티 세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적이다.
모빌리티 기술존에서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의 초급속 메가와트(MW) 전기차 충전기가 소개된다. 메가와트 충전기는 1000k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미래 충전기술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버스와 대형 전기트럭,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롯데이노베이트, EVSIS 및 자율주행셔틀 (2025 서울모빌리티쇼)
메가와트 충전기로 일반 전기승용차(70kW)를 충전할 경우 불과 5분 이내에 완충된다. 모빌리티 기술존에서는 영상을 통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 EVSIS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또 행사장 외부에서 자율주행셔틀 탑승 체험도 진행한다. 탑승체험은 전시가 열리는 제1전시장과 주차장이 있는 제2전시장 간 왕복 구간에서 행사기간 수시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탑승 가능하다.
롯데이노베이트가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는 운전석이 없는 셔틀 형태인 B형 자율주행차에 속한다. 지난 2021년 국내 최초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한 후 강릉, 경주, 군산, 순천 등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셔틀이 운행 중이다. 작년 10월에는 B형 최초로 시속 40km 운행 허가를 취득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셔틀 (2025 서울모빌리티쇼)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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