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럭셔리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16일 출시 계획..존재감 ‘업’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캐딜락이 풀체인지급 5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은 오는 16일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한국시장에서 출시하고, 럭셔리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21년 국내에 소개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 모델로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실내와 24인치 휠, 새롭게 설계된 수직형 헤드램프, 서라운드 그릴 라이팅 등 감각적인 디테일로 업그레이드 됐다. 스타일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동시에 적용됐다는 말이 나온다.

캐딜락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다음달 말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1년·2만km 보증 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지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기존 에스컬레이드 오너에게는 추가 3% 특별 할인이 적용되며,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 모델, 몽블랑 만년필, AKG 헤드셋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캐딜락은 이와 함께 내달 말까지 견적 상담을 신청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RIMOWA 클래식 캐빈, LG 스탠바이미 GO,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