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GT4 클래스의 공식 후원에 이어, 올해부터 GTA, GTB, GT4, 알핀(ALPINE) 클래스까지 총 4개 클래스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기존 GT 클래스가 차량 개조 범위에 따라 GTA 클래스와 GTB 클래스로 세분화되는 등 경기 운영 방식이 대폭 개편되면서, 더욱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클래스 별 레이싱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가 장착된다. GTA, GT4 클래스에는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웨트 타이어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GTB 클래스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R-S4(Ventus R-S4)’를 공급한다. 알핀 클래스에는 오는 4월 말 국내 출시를 앞둔 신제품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Ventus evo Z)’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일까지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한 뒤, ‘티켓 증정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미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명에게는 동반 1인을 포함한 관람권 2매를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오는 11일 발표한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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