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2025 서울모빌리티쇼)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은 최고급 차량을 지향하는 개인형 럭셔리 맞춤 제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이나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비롯해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최상위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 중심으로 적용된다. 그런만큼 특별한 색상, 소재, 수공예 마감의 세계를 제공한다는 점은 돋보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2025 서울모빌리티쇼)
벤츠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량의 다양한 외장 페인트, 실내 가죽, 트림, 소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를 부스 내에서 운영한다.
스튜디오는 ‘내장 및 외장 컬러칩’, ‘가죽 내장재 원단’, ‘2열 헤드레스트 필로우’, ‘바닥 매트’, ‘대시보드 트림’ 등 실제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차량에 적용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 (2025 서울모빌리티쇼)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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