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아우디가 고관세로 인해 미국으로 수출을 중단했다.
7일 외신 로이터등에 따르면, 아우디는 자동차 품목관세가 발효된 후 하역한 차량을 항구에 보관중이며 미국 내 기존 재고 차량을 먼저 판매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폭스바겐·BMW 등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미국에 생산기지가 없다. 따라서 미국 수출 물량은 멕시코와 독일·헝가리·슬로바키아 등 유럽등에서 생산된다.
관세 발효 이전 수출된 미국 내 재고는 2개월 판매량에 해당하는 약 3만 7000대다.
한편, 재규어와 랜드로버도 동일한 이유로 수출을 중단한바 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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