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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세레머니’ 성료

MAN Truck Bus
2025-04-15 09:48:24
만트럭 뉴 MAN TGX 트랙터
만트럭, 뉴 MAN TGX 트랙터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2일(토)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MAN 아우스빌둥 세레모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상용차 정비 분야의 미래를 이끌 아우스빌둥 3기 졸업생과 7기 신입생을 비롯해 가족, 만트럭 임직원, 독일 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KGCCI), 전국 서비스센터 관계자 등 약 8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우스빌둥은 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를 병행하는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병역의무 기간을 포함한 약 5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테크니션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24명의 교육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졸업한 3기 졸업생 9명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정식 테크니션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7기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만트럭버스 2025 아우스빌둥 성료
만트럭버스, 2025 아우스빌둥 성료

이는 단순한 채용이 아닌, 브랜드와 고객 신뢰를 연결하는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아우스빌둥은 단순한 직업훈련이 아닌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완성하는 소중한 여정이다“며 “앞으로도 만트럭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재 양성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아우르는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