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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日 오키나와서 전기차 렌터카 서비스 론칭..전기차 충전·통행료 지원

Hyundai
2025-04-18 09:47:42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 런칭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 런칭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EV 렌터카 프로모션 ‘Hyundai Mobility Passport in Okinawa’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Hyundai Mobility Passport’는 고객이 여행을 통해 전기차를 경험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하와이에서 런칭한 ‘Hyundai Mobility Passport in KONA’에 이어 이번에 일본 오키나와 지역으로 확대된 것이다.

현대차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고객들이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한 여행을 하고 현대 전기차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Hyundai Mobility Passport in Okinawa’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를 예약하면 된다.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코나 EV와 아이오닉 5다. 해당 차량을 예약할 경우, 휴차영업손실부담금 면책이 포함된 프리미엄 VIP 보험, 무제한 EV 충전카드(급속충전 전용), 무제한 고속도로 통행 카드(ETC2) 등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이동 걱정 없이 여행하며 외국의 낯선 주행 환경에서 편안한 운전을 가능케 하는 현대 전기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