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포드가 선보인 대형 SUV 익스플로러가 국내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익스플로러는 정숙한 승차감을 지니면서도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가 뛰어나다는 말이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시장은 ‘가솔린 SUV’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SUV의 다목적성과 가솔린 파워트레인의 편안함이 결합된 이 조합은 실용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에게 어필되고 있다.
지난 3월 연료별 가솔린 베스트셀링카 상위 3개 모델엔 SUV가 독차지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440대가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 X4 2.0(250대), X1 2.0(184)대 등 순으로 집계돼 세단 선호에서 SUV 중심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되는 시장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센터페시아)
익스플로러는 대형 SUV 특유의 여유로운 공간과 높은 활용성에 가솔린차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 질감이 강점이다. 여기에 스포츠카 못잖은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는 매력 포인트다.
SUV는 안전성 뿐 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거주성, 적재 효율성, 탑승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일상과 레저를 아우를 수 있는 전천후차로 소비자 인기가 높다.
여기에 최신 가솔린 엔진 기술이 적용된 SUV 모델들은 부드러운 가속 응답성과 주행 질감, 향상된 연비효율까지 갖춰 주행 피로도를 줄이고 승차 만족도를 높인다는 평가다.
최신 가솔린 SUV는 적재성과 공간성 등 전반적인 공간 효율성이 한층 개선되면서 실내 만족도까지 높아졌다.
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가솔린 SUV는 출퇴근을 위한 도심주행은 물론, 주말 나들이나 장거리 이동까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데일리카로서의 활용성이 높아지는 대목이다.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구조가 직관적이고 익숙해 차량 운용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소비자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시각이다.
운전이 잦은 일상에서는 조용하고 피로감 적은 주행 질감이, 가족 나들이나 짐이 많은 주말에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이 빛을 발한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실용성과 감성적 만족을 고루 갖춘 가솔린 SUV는 이제 단순한 선택지를 넘어, 일상속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는 시각이 일반화 되고 있다.
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파노라마 선루프)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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