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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로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Hyundai
2025-04-21 08:26:53
더 기아 EV3
더 기아 EV3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기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월드카 어워즈란, 매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되는 자동차 어워드다. 세계 30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후보 차량을 평가한다.

기아는 EV3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자동차 어워드에서 연이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로, 고객에게 우수한 전동화 기술과 첨단 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한다. 롱레인지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되며, 각각 501km 및 605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EV3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의 수상은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아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