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샛별처럼 등장한 기아의 첫 전기 세단 ‘EV4’가 출사표를 던졌다. 압도적인 상품성과 성능, 잘생긴 외모를 품어냈으며, 7km/kWh에 육박하는 실전비까지 뽐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첨단 안전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한 만큼 뚜렷한 경쟁 상대를 꼽을 수 없다. NVH 정책도 뛰어났으며, 서스펜션의 질감도 굉장히 고급스러웠다. 차급을 감안하면 실내 소재도 고급스러웠으며, 외관 디자인은 ’콘셉트카‘가 떠오를 정도로 파격적이다. 전륜 구동 모델인 만큼, 4계절이 뚜렷한 국내에서도 부담없는 주행이 가능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33km를 달성했다. EV4의 국내 출시 가격은 4192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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