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자사의 신규 트랙 시승 프로그램인 ‘포 더 트랙(For the Track)’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로터스를 대표하는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라와 하이퍼 GT 에메야, 그리고 경량 후륜구동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등 로터스 전 라인업이 시승 차량으로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주변 도심주행으로는 브랜드의 진정한 퍼포먼스를 느끼기 부족하다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행사가 진행된 인제스피디움은 길이 3.908km의 국제자동차연맹(FIA) 그레이드 2급 서킷으로, 총 19개의 다이내믹한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도심에서 미처 느껴보지 못한 로터스의 진정한 모터스포츠 DNA 경험을 제공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로터스 브랜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트랙 시승 프로그램’에 기대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로터스 자동차의 진정한 주행 성능을 오롯이 느껴 보실 수 있는 다채로운 트랙 시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