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은 글로벌 IP 브랜드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피너츠는 스누피(Snoopy)와 찰리 브라운(Charlie Brown)을 중심으로 한 15개 캐릭터들의 일상을 그린 미국 만화로, 75년 가까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너츠는 올해 75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스타항공은 앞으로 피너츠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은 이스타항공의 유니폼을 입은 스누피 등의 주요 캐릭터를 국내 공항 카운터와 기내, 공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하고, 5월에는 기내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스타항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더해진 한정판 굿즈는 7월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또 피너츠 75주년 기념 팝업 이벤트 <The Gang’s All Here>에도 참여한다. 오는 6월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너츠의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를 뛰어넘는 유머와 감동을 주는 스누피의 이야기를 담아, 승객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