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Dailycar News

아우디, A5 사전계약 돌입..가격은 5789만~8342만원

Audi
2025-04-29 10:39:23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A5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아우디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아우디 A5’을 공개하고 내달 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긴 휠베이스와 낮고 스포티한 차체로 새로운 비율을 보여주며 역동적인 인상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또한, 쿠페 스타일의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후면 유리까지 모두 열리는 디자인의 테일게이트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는 동시에 트렁크 이용 편의성을 높여 아우디의 새로운 세단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실내는 친환경 프리미엄 소재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소프트랩(Soft Wrap)’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넓어진 캐빈 공간과 수납공간은 실용성을 더하며, 11.9인치 버추얼콕핏과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컨셉의 ‘디지털 스테이지’는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A5
신형 A5

특히, 아우디 최초로 적용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AI 기반 아우디 어시스턴트, 다양한 앱을 다운 받고 사용할 수 있는 아우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등이 조화를 이루며 진정한 미래형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18kW의 출력 향상 (유럽 인증 기준)과 필요시 엔진개입 없는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환경과 상황 별 다양한 시그널과 컬러 설정이 가능한 다이내믹 인터랙션 라이트, 최대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로 설정이 가능한 더욱 진보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전 라인업에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전 좌석 열선 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칼럼 등 프리미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A5프리뷰’ 행사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에어로피스(Aeropeace)에서 개최한다.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신형 A5
신형 A5

행사에서는 출시 전 A5와 S5 차량의 성능과 USP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멀티그라운드 코스 시승 및 Q6 e-트론의 일반도로 주행 프로그램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아우디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하며 아우디의 혁신 기술과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A5의 국내 판매 가격은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5789만원, 더 뉴 A5 40 TFSI콰트로 S-라인 6378만원,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S-Line Black Edition) 6771만원, 더 뉴 A5 45 TFSI 콰트로 S-라인 6869만원, 더 뉴 A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6182만원, 더 뉴 A5 40 TDI 콰트로 S-라인 6771만원, 더 뉴 S5 8342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