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실시..사회 공헌 ’주목‘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가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볼보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B Volvo Seasonal Gift‘의 일환이다. 볼보트럭과 볼보건설기계 본사가 위치한 동탄과 창원 인근의 4개 초등학교의 3~6학년 학생 약 10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작은 화면은 닫고, 넓은 세상을 열자’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기기의 과도한 사용이나 사이버 폭력 등으로부터 유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강연과, 신체 활동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그룹별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 ‘긱블’이 일일 강사로 함께 하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올바른 디지털 활용법을 배우고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 다짐서’를 직접 작성하며,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배운 내용을 되새기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율적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며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