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참가..일본·베트남·필리핀 노선 고객 유치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오는 6월19일부터 7월18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해 인바운드 수요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K-뷰티와 K-컬처 융합의 뷰티 관광 축제이다.

에어서울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전 노선의 현지 출발 탑승권을 특가 운임으로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항공권 가격 등 상세 정보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외국인 탑승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K-항공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