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하나카드 등록 후 민트페이 결제하면 3만원 추가 할인 혜택!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오는 9일까지 하나카드와 제휴해 간편 결제 서비스 민트페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최초 1회 카드 등록 이후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에어서울은 민트페이 프로모션 기간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민트페이에 하나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최대 3만원 할인이 추가 적용된다.

다카마쓰, 요나고, 보홀 노선에서는 민트페이 결제 시 위탁 수하물 15kg이 무료로 제공돼 최대 6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다.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에서는 쿠폰북을 비롯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배틀 트립'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어서, 민트페이와 함께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크게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