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는 ‘2025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오는 6일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6년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객 체험형 행사인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AMG 스피드웨이’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는 물론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과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타겟 트라이얼’과 장애물 구간을 통과하는 ‘짐카나’로 구성되며, 서킷 주행 체험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고급화시킬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레이싱 트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드라이버가 주행하는 서킷 택시, 서킷 사파리 버스 체험 프로그램과, 패독에서는 짐카나 택시, 오프로드 택시, 플레이존, 카밋, 푸드트럭,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고성능 SUV 차량으로 숲길, 흙길, 경사면과 바위 등의 산악 코스와 도강 코스(80cm) 등 전문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 할 수 있는 ‘오프로드 어드벤처’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트랙에서의 주행 경험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경쟁력을 알리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