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진에어는 올해 들어 1분기 매출 4178억원, 영업이익 58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4303억원 대비 2.9%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985억원 대비 40.8%가 감소한 수치다. 이는 공급 증가에 의한 경쟁 심화와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지속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진에어는 그러나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진에어는 향후 무역 갈등에 따른 국제 정세 불확실성 속 유가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진에어는 인천~이시가키지마·칭다오, 부산~나고야·울란바토르 등 취항 노선 확대와 탄력적 공급 운영, 해외 시장 개발 등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성공적인 통합 LCC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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