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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오리지널 웹 예능 콘텐츠 ‘티어메이커’ 공개..MZ세대 소통 강화

Kumho Tire
2025-05-09 09:00:10
넥센타이어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 티어메이커
넥센타이어,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 티어메이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김현석)는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웹 예능 ‘티어메이커’를 9일 공개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티어메이커'는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회사가 지향하는 고객 경험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센타이어는 작년부터 브랜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끌어들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통해 향후 제품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넥센타이어는 이미 지난해 첫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인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를 통해 브랜디드 콘텐츠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의 방문 장착 및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배경으로 한 해당 콘텐츠는 자사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만 회를 돌파하며 콘텐츠 완성도와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콘텐츠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콘텐츠 분야 시상식인 ‘앤어워드 2024’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티어리스트는 최근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MZ세대 사이에서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자유롭게 등급화해 공유하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티어리스트를 정하는 사람을 '티어메이커'라고 부른다.

넥센타이어는 본격 취향 서열 정리 토크쇼 ‘티어메이커’를 통해 타이어 제품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마케팅, 맨체스터시티 및 바이에른 뮌헨 스폰서십 등 다양한 브랜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간다.

티어메이커의 진행은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최예나가 맡았다. 첫 회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제 취향과 경험을 바탕으로 '꼭 가보고 싶은 최고의 캠핑 장소’ 티어리스트를 완성한다.

캠핑이라는 주제에 맞춰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N'FERA Supreme)’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저소음과 더불어 높은 내구성과 핸들링 성능으로 비포장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주행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엔페라 슈프림은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코메트리를 통해 축적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와의 접점을 디지털 공간에서 확장하고 있다”며 “티어메이커를 단기적인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신규 고객군 확보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마케팅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