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대표이사 이경섭)가 청주 전시장이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부지에 위치한 청주 서비스센터(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2순환로 1728)를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확장 오픈한 청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32.47㎡ (약 800평)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로, 지상 3층 건물에 총 1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청주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1층에 일반수리 워크베이 9개, 2층에 일반 및 사고수리 워크베이 9개가 배치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다.
지상 3층에는 정비 공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됐다. 탁 트인 전망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고객 대기 공간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중심 인테리어 철학인 ‘MAR20X’ 콘셉트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브랜드 특유의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청주 서비스센터 확장은 단순한 공간 확대를 넘어,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한 층 더 높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며 “앞으로도 HS효성더클래스는 충청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